▲ 동구 화정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28일 오전 9시 정월대보름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실시했다 © UWNEWS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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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] 울산 동구 화정동 새마을협의회(회장 김유도)와 새마을부녀회(회장 박은혜) 회원 20여명은 28일 오전 9시 정월대보름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실시했다.
이날 새마을협의회․부녀회 회원으로 구성된 풍물 공연팀들은 화정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월봉로 일대 상가 및 주택 등을 방문하여 지역의 안녕과 주민들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는 풍물놀이를 펼쳤다.
이번 행사 모금액으로는 경로당 어르신 점심 대접, 저소득 가정 밑반찬 지원, 저소득자녀 장학금 지급, 적십자특별회비 납부 등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경비로 활용할 예정이다.
김유도 회장은 “올 한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원하며,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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